충북자연과학교육원 교사연수 위해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견학

▲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어린이체험관에서 과학체험관을 활용한 교사연수 운영과 관련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는 17일 오전 10시, 과학체험관을 활용한 교사연수 운영과 관련한 벤치마킹을 위해 어린이체험관을 방문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는 운영진 3명과 참여교사 24명이 방문해 청주랜드사업소 기본현황 및 어린이체험관 운영과 관련한 종합적인 질의응답 및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어린이체험관 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청주랜드사업소에서는 어린이체험관 운영예산 및 인력, 운영방식, 관람객 및 수입현황,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어린이체험관은 2018년 7월 개관 이후 관람객 14만 명 이상을 유치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성공적인 운영 사례로 알려지며 포항시 광양시 등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늘고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청주시의 대표적인 어린이 체험시설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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