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새마을금고, 청주시 복대2동 저소득층에 백미 후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청주새마을금고는 청주시 복대2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전달했다. <사진=복대2동주민센터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서청주새마을금고(이사장 민병선)는 2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주민센터(동장 이동준)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80만원 상당의 백미 20포(1포 20kg)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청주새마을금고에서 주관한 ‘2019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일환으로 펼쳐진 것으로 ‘좀도리운동’이란 전통적인 십시일반(十匙一飯)의 정신을 현대에도 계승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서청주새마을금고 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준 복대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준 서청주새마을금고 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백미 덕분에 이번 설 명절은 훈훈하고 풍성해질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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