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위생수칙 준수 부탁

▲ 【충북·세종=청주일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 보건소가 16일,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부탁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자

또 인플루엔자 감염병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유행이 시작했더라도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거듭 부탁했다.

인플루엔자 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항바이러스제의 요양 급여가 인정되며,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38℃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 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청주시 보건소는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대해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정용심 상당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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