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초청견학 행사 참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미원초금관분교 학생들이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주최하는 도내 농촌·벽지 초등학생 초청견학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초등학교금관분교장(교장 박준영)은 지난 12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주최하는 도내 농촌·벽지 초등학생 초청견학 행사를 다녀왔다.

미원초금관분교장은 ‘숲에서 찾은 금관 CROWN 행복채움교육’을 운영하며 ‘꿈 자람(Occupation)’ 감성, 진로 교육활동으로 이번 초대에 참여했다.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에 위치한 한국은행 충북본부에서 화폐 이야기, 한국은행이 하는 일 등을 강의로 듣고 화폐전시관과 경제정보실, 업무 창구 등을 견학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수제 초콜릿 공방에서 카카오 버터로 건강한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했다. 금융 관련업과 쇼콜라티에(초콜릿 공예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진로체험이 됐다.

이번 초청견학 행사의 모든 체험 관련 비용은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지원으로 이뤄져 금관분교장과 같은 농촌․벽지 지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박준영 교장은 “대한민국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서 농촌·벽지 금관분교장 학생들을 초대하여 진로체험을 실시해 꿈 자람 교육과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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