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의원 중도사퇴 도민과 지역구민들에게 죄송합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바른미래당 임헌경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바른미래당 임헌경 충북 도의원이 청주시장 출마를 위해 도의원직을 사퇴한다고 21일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청주시 복대동1,2동 주민에게 도의원의 중책을 맡겨줘 8년동안 의원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임의원은 법적으로 3개월여가 남아 있는 이 시점에 사퇴하데 돼 도민과 지역구인 복대1,2동 주민들께 송구하다고 전했다.

청주시장 출마를 앞두고 복대1,2동 주민들과 지인들과 많은 고민끝에 '청주시장이라는 더 큰일에 도전하라'고 용기를 줬고 '도의원직 사퇴를 양해 한다'고 용기를 볻돋아줘 퇴하고 21일 오후에 청주시장 예비후보를 등록한다고밝혔다.

이어 최근 당내 도당 위원장인 신언관씨의 청주시장 출마와 당헌,당규 다툼에 대해 "안철수 대표를 만나 현재의 충북 상황을 전달하고 정리 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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