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상황 점검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는 2017년 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상황과 주민등록 업무 운영 전반을 지도 점검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는 관내 1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17년 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상황 및 주민등록 업무 운영 전반을 지도 점검했다.

점검은 특별 구성된 점검반 2명이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이뤄졌으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대상자 명단 관리의 적정성, 사실조사 추진계획 수립 및 주민홍보 실적, 사전추출 된 조사 대상자에 대한 현장 방문 실시여부 등을 확인·지도했다.

또한 주민등록제도 운영과 관련하여 전입신고의 적정성, 통·리장 사후확인 여부 및 직권조치 현황, 주민등록표 등·초본 및 전입세대열람 발급 시 법적요건의 준수여부도 점검하여 미흡한 부분은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주민등록관리시스템의 직권처리 담당자 적정 지정 여부, 사용자별 ID공유 실태, 주민등록 개인정보 운영실태 등도 함께 점검하여 개인정보 보호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했다.

이기홍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등록 업무 전반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주민등록 업무를 공고히 하여 주민의 안정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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