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14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풍정리의 한 화학 제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큰불이 났다 (청주동부소방서 제공).
7일 오후 6시14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풍정리의 한 화학 제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큰불이 났다 (청주동부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7일 오후 6시14분 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풍정리의 한 화학제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큰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오후 6시 33 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5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직원 1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유독 가스등 냄새가 화재 현장 인근으로 퍼져 나가  이근 주민들에게 경계령을 내렸다. 

소방당국은 화학물질이 많은 화학공장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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