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충북 음성군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운영하는 <발명․특허 고등학교 지원 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명·특허 고등학교 지원 사업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발명․지식재산 분야의 전문교육을 통해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충북반도체고는 <발명교육을 통한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창출 역량을 가진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이라는 운영주제로 연간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교과운영 ▲동아리운영 ▲교사연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병호 충북반도체고등학교장은 “발명․특허 교육을 통하여 다양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속도로 변화하는 4차 산업에 적응할 유연한 사고 능력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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