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2월 20일 오전 7시 30분 경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진천터널 500m 전방에서 청주에서 음성으로 출근하는 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버스 탑승자와 버스운전기사는 밖으로 재빨리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버스에는 음성으로 통근하는 모 회사의 근로자들이 타고 있었지만,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로 서울방향 출근길 차량들이 혼잡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은 차량이 엔진 과열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익환 기자
kih41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