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가치 존중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는 노사민정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에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제천시장 이상천)는 지난 13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노사민정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실무협의회 위원, 노사 대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위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노사 간 상호간 공감대를 확산하며 화합과 교류를 통한 올바른 노사문화를 정립할 목적으로 열렸다.

수산슬로시티에서 국궁 및 족욕 체험을 하고 측백나무숲길에서 노사화합 걷기행사를 했으며 이후 청풍레이크호텔로 이동해 노사 상생협상과 노사민정협의회 성공사례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 기념식 행사에서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고 ‘노동가치 존중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주요 내용으로 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기념사진.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사 간 화합과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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