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99㎡ 1148가구, 무심천·문암생태공원 인접
전국 청약 가능, 산업단지 종사자 특별공급 기회 부여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 신영 제공>

【충북·세종=청주일보】(주)신영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주거단지 6블록에 짓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 문을 오는 25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148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00가구 △84㎡ 657가구 △99㎡ 91가구로 구성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최초로 전용 59㎡와 전용 99㎡ 주택형이 포함돼 수요자의 관심을 얻고 있다.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의 중심부에 있어 교통 인프라를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단지 반경 약 1㎞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천안역~청주공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인 북청주역(예정)이 2022년 개통 예정이다. 개통 시 서울까지 약 1시간 2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제2·3순환로가 인근에 있어 청주 시내 접근성이 좋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오창IC가 가까워 타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조성 예정인 중심상업지역이 도보권에 있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 그룹 계열사의 대형 유통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우측에 생태하천 ‘무심천’, 북측엔 ‘문암생태공원’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반경 2.5㎞ 이내에 SK하이닉스 M15공장, LG생활건강 등을 비롯해 LG화학, LS산전, LG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입주한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가 위치한 청주테크노폴리스는 비규제 지역이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청주시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에겐 특별공급 기회가 주어진다. 세대원을 포함해 청주 시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하며, 해당 산업단지 내에서 청약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에 있으며, 2022년 5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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