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단체와 예술가를 대상으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내부.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이 미술단체와 예술가를 대상으로 대관신청을 접수한다.

대관신청 접수기간은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이며 대관기간은 2020년 3월~7월, 9월~11월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관을 원하는 단체·개인은 청주시청 및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주시립미술관 분관 중 하나인 오창전시관은 오창호수도서관 2층에 있으며 현대미술전시가 가능한 전문 전시공간으로 지난 2016년 7월 2일 개관했다.

이번 대관은 총 12회로 시민들의 관람 기회부여와 예술인들의 대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19년도 보다 대관횟수를 4회 더 늘려 오창지역의 거점 문화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관전시는 청주시립미술관의 전시취지에 부합하는 문화예술단체의 전시를 우선으로 하며, 포트폴리오와 기존 실적을 바탕으로 심사 후 최종 결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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