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및 서원대 원룸촌 불법배출쓰레기 감량 유도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서 제작한 생활쓰레기 감축을 위한 홍보지.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행정복지센터(이병육 동장)에서는 서원구 환경위생과(전소연 과장)와 함께 지난 6월에 1차로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 요령 주민홍보지 4000부를 제작했다.

이를 서원대 원룸촌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배포해 쓰레기 감량 공감대를 형성 했다고 보고 추가로 4000부를 2차로 제작 배포한다.

서원대학교 후문 원룸촌은 대부분 학생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생활쓰레기의 배출 방법과 요령을 몰라 본의 아니게 무단투기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돼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한 상태였고 불법투기 쓰레기는 갈수록 증가하는 상태였다.

지난 1차 배포 및 홍보로 인식개선의 홍보효과가 있다는 통장들의 피드백이 있었다.

2차로 제작한 “생활쓰레기 배출 및 재활용품 배출 요령”은 1차 배포대상 외의 일반주택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알려 생활쓰레기 배출 감량과 불법투기 근절을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며 각종 직능단체 회의시 쓰레기 감량 교육자료로 병행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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