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
이번에 방문한 가정은 자녀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해 외롭고 힘들게 살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가정으로 사연을 접한 회원들이 이 가정에게 필요한 김치, 고기 등 직접 마련한 밑반찬과 물품을 전달하고, 집안 정리정돈 등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마음과 마음으로’봉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서원구와 협약을 맺고 매월 서원구 저소득 세대 1가정을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필요한 생필품 등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 동절기에는 연탄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정성으로 마련한 물품들이 어르신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 따뜻한 한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약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