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한 백미 1,010kg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노인복지관과 신망애복지센터, 저소득 가정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의 식량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진천로타리클럽 권순성 회장은 “이·취임식 행사에서 모인 백미가 지역 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보며 지역발전에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5년 3월 15일에 설립된 진천로타리클럽은 ‘사랑의 집수리봉사’, ‘가나안 복지마을‧사석 요양원 목욕 봉사’,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교체 및 환경개선’ 등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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