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의 “다른 사람, 같은 사람”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학) 청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26일,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1차 간담회 및 연수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 및 연수는 2019년 인권지원단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와 사례로 보는 장애 인권을 주제로 조순형(서울광진학교 수석교사) 강사를 초청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특수교육지원센터 인권지원단은 관내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는 등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김긍수 청주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이 또래들과 올바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에 노력하자”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