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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음악가 난계박연 국악 콘텐츠로 거듭나다.

기사승인 2019.04.23  23: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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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영동 국악문화도시로의 대외적 위상 강화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도, 영동군, 충북도 지식산업진흥원은 조선의 음악가 난계박연의 서른아홉개의 상서를 소재로 ‘Thirty-nine Musical’공연 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가 시행한‘2019 지역전략산업 연계과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전략산업 연계과제 지원 사업은 지역콘텐츠산업의 장기적 육성과 발전 및 전략산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Thirty-nine Musical 공연은 국비 1억9천만 원을 지원받아 뮤지컬로 제작되어, 총 8회에 걸쳐 2019년 9월에서 10월 중 토요일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3대 악성*인 조선의 음악가 난계 박연을 소재로 박연의 음악적 업적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서양음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국악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국립국악원 영동유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조선왕조실록과 난계유고에서 발췌한 박연이 세종대왕에게 올린 39개의 상서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하여 조선의 음악을 정리하는 과정을 연극, 음악(악기, 노래), 춤, 영상으로 전달한다.

상서는 제례의식, 복식, 악기, 진설(제사음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에 개발된 스토리는 관광마케팅과 교육적 활용 등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영동군은 3대 악성 난계 박연이 태어나서 활동하고 생을 마감한 곳으로서 난계사, 생가, 난계묘소가 잘 보존․관리되고 있는 차별화된 우수 콘텐츠를 간직한 곳이다.

또한, 현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국악기 체험, 국악 공연, 숙박, 식사가 가능한 국악체험촌 (75,956㎡)과 국악박물관, 국악기 제작촌, 세계 최대북 천고 등 국악과 관련된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악의 고장이다.

이번 국악 콘텐츠개발을 계기로 충북 영동은 독일의 뮤직메세(음악사업 전시회, 악기비즈니스)와 같이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 국악문화도시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준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충청북도의 지역특화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육성해 지역 콘텐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2차적 콘텐츠 확산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pork5469@daum.net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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