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맞이 음악회 , 한국 가곡의 밤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문화관 4월 문화가 있는 날‘숲속 콘서트’포스터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충북문화관에서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문화가 있는 날 숲속콘서트‘새 봄맞이 음악회 – 한국 가곡의 밤’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부터 근현대까지 한국사를 관통하는 가곡들을 비교하며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가곡들로 준비했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내 마음의 강물’, ‘가고파’, ‘동심초’, ‘신아리랑’ 등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가곡과 2부에서는 현대에 작곡된 신작 가곡 ‘연’, ‘첫사랑’, ‘내 영혼 바람 되어’, ‘달빛따라 가고 싶다 등 총 12곡의 가곡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소프라노 박미경, 김정민과 테너 김준연이 4월의 밤을 아름답게 빛낼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임헌정의 아름다운 반주가 가미 될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의 4월 문화가 있는 날 숲속콘서트 ‘새 봄맞이 음악회-한국 가곡의 밤’에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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