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관에서 초등학교 4 ~ 6학년 20명 참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로봇공학 진로 탐색 체험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지난 23일, 아동복지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로봇공학자 직업탐색 및 로봇체험 등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로봇의 기초원리 및 로봇산업에 대한 직업을 탐색해 보고 진동하는 로봇체험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서 직업 선택에 대한 혼란을 대비하고 미래 직업군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올해 총 6차례의 다양한 진로교육을 준비했다.

2차 진로교육으로 로봇공학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특기와 흥미를 발견하는 등 자신의 꿈을 찾아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개발 역량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만 0세에서 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보건, 복지, 교육을 통합한 전문적인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주도의 아동복지 사업이다.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43개 읍면동에서 359가구 590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 및 선정해 보건, 복지, 교육 분야별 31개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다.

지역의 다양한 민·관의 자원 발굴을 통해 문제해결 지원과 맞춤서비스 지원으로 취약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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