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천 하천정화 활동 전개

▲ 【충북·세종=청주일보】 세계물의날 하천정화.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음성군 수도사업소(소장 윤병일)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22일, 충북 음성군 음성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3월 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로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 선포됐다.

올해의 유엔 주제는 “Leaving no one behind”로 모두를 위한 물은 노인, 장애인, 소외된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까지도 지속해서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수도사업소 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3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함께 물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음성천 하천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윤병일 소장은 “2019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군민과 함께 물절약 운동을 전개해 수자원을 보호하고 수질오염 현상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절약·물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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