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 【충북·세종=청주일보】 진천군 방과후 아카데미 입학식.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충북 진천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온새미로’는 지난 22일, 진천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이철규) 주최로 입학생과 가족,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2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철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방과후 아카데미의 다른 이름인 온새미로의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의미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든 청소년에게 차별 없이 동등한 기회를 주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입학식에 참여한 전정애 진천부군수는 “새로운 시작의 계절인 3월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축하하며, 방과후 아카데미가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희망찬 꿈을 그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진천군이 지원하고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가 운영하고 있다.

매년 관내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2019년 신입생을 추가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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