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저소득 다자녀가정 LED전등교체 등 지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은MJF라이온스클럽은 청주시 서원구 저소득 다자녀가정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청주청은MJF라이온스클럽(회장 한기원)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저소득 다자녀가정 세대를 방문해 노후된 LED 전등 설치, 콘센트 교체 등을 지원하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청주청은MJF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3년 창단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해 10월 서원구와 ‘저소득 주민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방문한 세대는 지은 지 오래된 단독주택으로 콘센트와 전등이 노후되고 화재의 위험이 있어 LED 전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콘센트를 교체해주며 집안 곳곳 묵은 먼지를 청소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원구 관계자는 "저소득 다자녀가정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회원 분들에게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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