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으로 살리는 심폐소생술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흥덕보건소의 꾸러기안전교실에서 어린이들에게 심폐소생술 실습을 가르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흥덕보건소가 오는 4월부터 12월 말까지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꾸러기안전교실을 운영한다.

꾸러기안전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의식과 응급상황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안전교육 ▲시각장애·휠체어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하게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청주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이 대상이다.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흥덕보건소(043-201-3592, 3587)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익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께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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