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그동안 겨울철 강설시 차도는 제설차량 등으로 제설작업을 수행했지만, 인도는 제설 작업이 힘들기 때문에 시민들이 차도로 보행하는 등 시민 안전이 지적된 바 있다.
인도용 제설기(차량형)는 겨울철 인도 및 이면도로의 효율적인 제설작업으로 기존 제설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곳에 투입이 가능해 도로 이용자의 통행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도용 제설기 시험가동은 23일 오전10시, 흥덕구청 후면 주차장에서 염화칼슘 및 모래를 제설차량에 적재, 살포하는 과정까지 실제 제설상황을 가상해 실시했다.
또한 흥덕구 관계자는 “기존 이면도로 등 제설취약 지구에 대하여 인도용 제설기를 투입하여 동절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