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민선7기 함께 꿈꾸는 미래” 특강

▲ 【충북·세종=청주일보】 민선7기 힘찬 도약을 위한 2018 청주시 직원 소통공감 워크숍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민선7기 힘찬 도약을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청원구 내수읍 세종스파텔에서 팀장급 공무원 70여명을 시작으로 2018 청주시 직원 소통공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1기 워크숍은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중간관리자 역할에 대한 이해, 중간관리자의 전략과 리더십 스킬에 대한 적용을 목표로 진행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민선7기 함께 꿈꾸는 미래’ 특강에서 청주의 역사와 새로운 청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4차산업혁명을 청주시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의 변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호 청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청주시가 100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중간관리자의 역량강화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서가는 리더십과 소통능력 활성화를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총 4기에 걸쳐 직원 소통공감 워크숍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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