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 향상과 민원인 서비스 질 높이기 위해 카페 마련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상당구청 2층에 문을연 카페 466 현판식후 참석한 내.외빈이 현판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남윤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 기자 =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으로 청사를 신축한 상당구청이 2층 공간에 ‘466 cafe’이 14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카페 466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공모를 통해 임대자를 결정했으며 청주시가 보이는 전망좋은 2층 단아하고 한적한 곳에 커피등 음료수를 이용할수 있는 휴계공간을 마련했다.

김종일 상당구청장은 인사말에서”상당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보다 더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휴계공간을 마련했다”며”2층카페에서 내려다 보이는 들판과 멀리 보이는 아파트 군락등 전망이 좋은 카페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하나의 명소로 거듭날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할것으로 예상됐으나 이.통장행사에 참석해 일정이 지연되면서 축사를 하지 못하고 뒤에 참석해 축화 케익을 자르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날 ‘466 cafe’ 개소식에는 청주시의회 남일현 행정문화위원장, 김병국, 최충진, 김성택, 정우철, 박미자, 김미자, 이재숙 시의원등이 참석했다.

또, 변창수 전 시의원&장애인 단체 협의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병일 지사장, 충북수레바퀴 김용국씨, 충북지적발달 장애인 김정일 회장, 청주시 지역사회 보장협의회 안종태 민간위원장,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유응모 회장, (사)징검다리 임동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상당구청 2층 카페 466 개소식에서 참석한 내빈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남윤모 기자


이날 행사는 ‘466 cafe’현판식에 이어 성업을 기원하는 건배사가 이어졌으며 카폐를 찾은 내빈들과 방문객들이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청주시와 4게구청중 최초로 청사를 마련해 발전이 기대되는 상당구청이 직원들과 민원인들의 휴게시설을 갖추고 질 높은 민원행정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466 cafe’ 명칭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주시 미원면사무소 반지호 주무관에게는 카페 무료 이용권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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