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용담동 아이마트, 사랑의 행복밥집에 백미 기탁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용담명암산성동 아이마트는 사랑의 행복밥집에 백미를 기탁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명암산성동 아이마트(대표 박성범)는 23일 오후 2시, 용담명암산성동 사랑의 행복밥집에 백미 20kg 10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용담동 아이마트는 2013년 6월 개점이래부터 금년까지 사랑의 행복밥집에 매년 백미 20kg 100포를 기탁해 행복밥집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기탁된 쌀은 용담명암산성동의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 인 사랑의 행복밥집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범 아이마트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매주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를 하기가 쉽지 않은데 행복밥집 자원봉사자들이 항상 맛있게 밥을 지어 무료로 식사 대접을 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으로 우리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살피겠다” 고 밝혔다.

이상은 사랑의 행복밥집 부대장은 “매년 이렇게 좋은 나눔을 베풀어주신 박성범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 부모님께 대접하는 밥상처럼 식재료 하나도 꼼꼼하게 따져가며 그날 들어온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준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지역노인들에게 더욱 알찬 식단을 대접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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