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방학 후 학원가 전단지 집중정비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가 방학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학원관련 불법광고물 집중정비에 나선다.

상당구는 방학 후 학원가의 방학특강 전단지 및 현수막이 범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 앞 및 학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집중정비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방학관련 학원가의 불법현수막 및 전단 등의 불법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함에 따라 학생들 및 학교 주변 통행자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하는 깨끗한 거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당구 관계자는 “방학 후 학생들의 방학시간을 이용한 검증되지 않은 학원관련 광고물에 노출되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학원관련 불법광고물을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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