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찾아가는 책날개 독서교육 직무연수 실시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독서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북부권 초·중·고 교사 30여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책날개 독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25일까지 충청북도북부출장소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비경쟁독서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이기훈 작가의 ‘그림책 읽기와 인문토론’을 시작으로 강유원 철학박사의 ‘인문학과 책읽기’, 백화현 독서운동가의 ‘함께 읽기와 책동아리’, 엄혜숙 문학평론가의 ‘그림책 깊게 읽기·넓게 읽기’ 등의 강의가 열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독서 동아리 운영사례 소개와 비경쟁 독서토론 활동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독서교육 활성화와 독서 교육 담당자의 전문성·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연수를 준비하는 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