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 관련 다양한 교육수요자 의견도 들을 것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여름방학기간 동안 야구 종목을 비롯한 단체종목, 개인단체 종목, 개인종목 육성학교를 대상으로 운동부 운영실태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특히, 학교운동부 학사관리,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노력, 학교운동부 관리의 투명성, 학생선수 (성)폭력 근절, 안전사고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학교 관리자, 지도교사, 운동부지도자, 학부모 등 운동부 관계자로부터 학교운동부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들을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학교운동부 육성과 깨끗한 스포츠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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