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끝 위치한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배달 실시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교동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우무준, 부녀회장 이명자)는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녀지도자들은 골목 끝에 위치해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독거노인을 위해 연탄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우무준 회장은 “하절기에 연탄시장이 비수기인 탓에 연탄배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위 이웃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필요할 때 회원들의 땀이 모여 어르신들의 짐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트윗하기

박창서 elccid1@gmail.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