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결핵 캠페인 모습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제8회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21일 진천중앙시장에서 결핵 예방주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보건소에 결핵의 확산을 막고 사회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으며 ‘결핵 안심진천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결핵예방 슬로건을 내걸고 홍보를 실시했다.

결핵은 주로 공기매개로 감염되어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집단생활로 인한 다수감염사례가 사회적문제로 이슈화 되고 있는 감염병 이다.

결핵예방수칙은 균형 있는 영양 섭취 및 꾸준한 운동을 통한 면역력 향상, 실내 환기시키기,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는 기침 예절 실천하기 등이다.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이므로 조기발견 및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별한 원인 없이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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