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공부방 꾸미기 등 후원 지속적으로 이어와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의 가구지원 기념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박용춘)은 지난 18일 제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가정을 찾아서 아동의 공부방꾸기미의 일환으로 가정 학습용 가구인 책상, 의자, 책장 등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금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공부방꾸미기 및 학습용 가구 후원 40가구, 교복 및 책가방 지원 17명, 3회에 걸쳐 50여 명에게 스키캠프 지원했다.

그동안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용춘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아이와도 같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부족하거나 필요한 것이 있다면 회원 모두 팔을 걷어붙이고 함께하자”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행사에 함께한 제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성장환경에 놓여진 아이들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다양한 후원 연계 등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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