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단원 및 직능단체원 100여명, 취약지 포함 환경정비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금천동의 고향을 찾을 방문객들 위한 설맞이 대청소.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선)는 20일 오전 10시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을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금천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김종선 금천동장을 비롯해 아이도 단원들과 직능단체원, 노인일자리 사업단, 공무원 등 100여명은 금천동 주요 도로를 청소했으며, 특히 무단투기 취약지 4곳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종선 금천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된 모습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금천동 만들기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동은 아이도 단원들을 중심으로 매달 관내 환경 정비를 해 맑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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