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1.24.-27.)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4관 무료관람
쥐띠 관람객 국립현대미술관 초대권 각관 일 선착순 100명 증정

▲ 【충북·세종=청주일보】 국립현대미술관 경자년 설맞이 행사 포스터. <사진=국립미술관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설 연휴 기간 중 과천, 서울, 덕수궁, 청주 4관 무료 관람을 실시하고, 경자년 설맞이 행사 <2020 미술로 새해“ 쥐띠 모여라 ”>를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24일부터 27일 설 연휴 4일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4관 모두 무료로 개방한다. 단, 서울관 설 당일, 청주관 설 당일 및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또한 연휴 기간 미술관을 방문하는 쥐띠 관람객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초대권을 증정하는‘쥐띠 모여라’행사를 진행한다.

쥐띠 관람객이 미술관 안내소에 신분증을 제시하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4관 통합 초대권 2매를 각 관별 매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총 1300명이 받을 수 있다.

단, 서울관은 25일, 청주관은 25, 27일 휴관하고, 과천관과 덕수궁관은 휴관 없이 4일 모두 진행한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설 연휴 기간 미술관 무료 관람 안내. <사진=국립미술관 제공> 박창서 기자


설 연휴 동안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 기념전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덕수궁, 과천, 서울),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기억된 미래》(덕수궁, 서울), MMCA 커미션 프로젝트 《당신을 위하여: 제니 홀저》, 《MMCA 현대차 시리즈 2019: 박찬경 – 모임 Gathering》, 《올해의 작가상 2019》(서울), 그리고 《한국 비디오 아트 7090: 시간 이미지 장치》(과천) 등이 관람 가능하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경자년 쥐띠 해를 맞는 설 연휴에도 미술관 문을 활짝 연다”며, “올해도 관람객과 함께 예술로 건강한 쉼을 누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