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혼자 생활하는 남자 어르신 10명 대상
행복요리교실에서는 얼큰하고 입맛을 돋우는 부대찌개, 추운겨울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밀푀유나베를 협의체 위원들과 독거 어르신이 함께 만들었으며 요리 강습은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인구고령화로 인해 독거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의 건강문제도 발생하며 특히 요리를 접해 볼 기회가 없는 남성 어르신에게 맞춤식 요리교육이 필요해 추진하게 됐다.
정영훈 위원장은 “협의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적극 발굴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매월1회씩 시행한 행복요리교실은 이번이 마직막 수업이며 어르신들에게 만족도조사를 시행했더니 대부분 만족하다고 해 내년도에도 시행하게 된다면 재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많은 분들이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