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주성초,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 축하 현수막. <사진=주성초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주성초등학교(교장 이은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예술꽃 씨앗학교’ 공모 사업 운영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대한 평가는 전국 전교 학생 수 400명 이하 학교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26개 학교를 선정하고,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2차 사업계획발표 및 면접을 거쳐 최종 15개교를 선정했다.

주성초등학교 공모사업 선정으로 연차별로 최대 4년간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학교는 전문 예술 강사 운영, 교육기자재 구입,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예술 혜택이 적은 지역의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8년 전국 10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103개 학교를 지원했고 현재 50개의 학교가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주성초 학생들. <사진=주성초 제공> 박창서 기자


주성초등학교 이은미 교장은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주성초등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심미적 안목과 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주성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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