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경기도 판교 나들목인근에서 23일 새벽 2시 9분경 승용차가 덤프트럭 추돌후 화재가 발생했다.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사건.사고] 밤새 고속도로 승용차 화재 잇따라 발생 - 화물트럭 추돌후 화재 2건 발생

밤사이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이후 승용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23일 새벽 2시경 경부고속도로 판교 나들목 인근 410K 지점에서 승용차가 덤프트럭을 추돌하고 화재가 발생해 전소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덤프트럭 추돌후 화재가 나자 주위 관계자들이 승용차 운전자와 함께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 출동한 경기소방본부 대원들에 의해 화재는 신속히 진압됐지만 승용차는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23일 오전 7시 14분경 청주 나들목 미호천교 인근에서 화물트럭을 추돌한 승용차화재를 청주서부소방서 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23일 오전 7시 14분 경 경부고속도로 청주 IC청주부근 미호천교에서 부산방향으로 향하던 레이 승용차가 앞서가던 트럭을 추돌하고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승용차운전자는 화물차 추돌후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는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 밤새 경부고속도로 승용차 화재 2건 발생
승용차 화재는 긴급 출동한 청주서부소방서 대원들에 의해 즉시 진압됐지만 이사고로 아침 출근길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화물차를 추돌하고 난 이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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