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충북 진천군에서는“혈세낭비 주민무시 기자실 폐쇄 실천단“을 결성하고 진천군청에 무단 점유 중인 충북6개지역일간지 기자단 기자실폐쇄를 강력히 요청하며 릴레이 농성을 하고있다.

본 기자가 “진천군 홍보예산 어떻게 쓰이는지 알고 계십니까?” 라는 칼럼에서 충북 6개 일간지 지역 신문사 의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대책에 대해 진천군 에 요청했다.

그동안 진천군은 무대응으로 일관했으며 이번에 충북6개 지역 일간지 기자단의 횡포와 비리를 알아챈 시민단체와 진천군민들이 군청 기자실 운영을 반대하는 군내 25개 단체가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진천군청 기자실 운영을 반대하며‘혈세낭비 주민무시 기자실 폐쇄 실천단(이하 기자실 폐쇄 실천단. 단장 이해자)을 결성하고 출입 기자단 사과와 기자실 폐쇄를 요구하는 군민운동으로 증폭 되고 있다.

또한, 2018년9월19일자“진천군 브리핑 룸 은 특정언론사 사무실인가?” 칼럼에서도 문제점을 지적한바 있다.

그러나 두 번씩이나 진천군은 모른체 덮어버렸다 왜! 그랬을까?...

본 기자는 진천군의 행위에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브리핑룸에서 무슨 기자회견을 한다면서 질문하는 기자는 연락도 안하고.

또한 6개 충북 일간지 기자들은 타 신문기자의 질문 등에 대해 비아냥 거리기 일수이고 심지어 시비까지 거는 유사한 행동을 서숨치 않았다.

그들은 군청 브리핑룸에 아예 사무실을 차려고 놓고 군청기자 간담회비로 중식은 물론 석식까지 하며 사무실 사용료와 운영비는 한 푼도 안내고 수년째 상주 하고 있다.

2017년도 기자단이 사용한 비용을 보면 “간담회비용으로 년간 1517만7000원 과 사무실 무상 사용료 504만 원 사무실운영경비 215만2000여 원을 합하여 년간 합계 2236만9000여원 중 80%이상을 진천군 예산을 이들이 쓰고 있다는 의혹을 들게하고 있다..

호주머니를 뒤져 힘들게 세금을 내는 진천군민에게 2019년6월4일“진천군 홍보예산 어떻게 쓰이는지 알고 계십니까?” 라는 기사로 썼다. .

진천군 예산을 불필요하게 사용 하였나? 는 가까운 음성군의 간담회 및 브리핑 운영비(2018년 기준):616만 원 과 비교해 보면 년간:1620만9000원 을 진천군 더 사용 한 것으로 밝혀져 진천군의 예산 사용의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진천군보다 모든 면에서 규모가 큰 음성군보다 기자간담회비가 많이 지출된 문제와 진천군청 상주 기자들의 생산기사가 전무한 상태에도 진천군청 상주문제는 살펴봐야 할 과제이며 이는 “기자실 폐쇄 실천단”의 출범으로 이 단체가 감시하고 행동해야 할 몫이 아닌가 생각 한다.

진천군의 홍보용 기자 간담회비 방만한 사용과 더불어 지역 일간지들의 행태로 보아 관·언유착 이라는 새로운 적패 행위는 이미 밝혀졌고. 충북6개 일간지 기자들은 진천군 과 관련된 기사는 귀 먹어리 와 눈못보는 소견의 행동으로 못본채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언론의 근본인 “국민의 알권리”라는 목적에 반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예산으로 몇몇 기자들의 접대비용으로 지출하고 이를 댓가로 진천군은 잘못된 행정의 오류를 숨기는 행태는 새로운 적폐가 아닌가 한다.

진천군민 여러분!

왜! 진천군은 이렇게 문제가 많은 진천군청 브리핑 룸 에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충북 6개 일간지 기자들에 대해서만 마치 어르신 모시듯 하는지 진천군민들께 해명하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과 조치를 촉구 바라며.

“기자실 폐쇄 실천 단” 여러분께서는 진천군의 잘못된 업무 행태에 대해서 관계 당국에 고발 조치하여 관·언 적폐를 개선하여 향후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없도록 하며 진천군 의 투명한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을 지지 하고 본기자도 적극 힘을 보태기로 약속 하였다.

끝으로 ‘혈세낭비 주민무시 기자실 폐쇄 실천단’ 단장 이해자 는 오는 31일 오전11시 진천군청내에서 군내25개 시민단체가 총 궐기대회를 가진다고 전했다.